밖순이의 일기/파워 J 밖순이의 국내 여행

[진해]진해해양공원

밖순이과녀 2022. 1. 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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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해양공원을 찾았다.

솔라타워

이용시간
하절기 (3월 ~ 10월) 9시 ~ 20시까지
동절기 (11월 ~ 2월) 9시 ~ 18시까지

이용요금
- 솔라타워 관람료

- 해양생물테마파크 / 어류생태학습관 통합관람료

-주차요금

99타워

진해에는 99m 높이의 상공에서 시작해 바다를 가로지르는 짚라인이 있다!

안전수칙을 전달받고 안전장치를 착용하면 활강 준비 끝! 이제 탁 트인 바다 위를 시원하게 가로지를 용기만 장착하면 된다.

반대편 소쿠리섬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2분. 꽤나 긴 거리의 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다보면 금방 소쿠리섬에 도착한다.

순식간에 끝나버린 짚라인에 아쉬움을 느낄 필요는 없다.
아직 제트보트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제트보트는 물이 많이 튀므로 우비를 구비하는 것이 좋다. 우비는 짚라인을 타기 전 99타워 1층에서 구비해야한다.

바다 위를 빠른 속도로 가로지르는 제트보트.
안전과 뽀송뽀송한 옷을 선호한다면 제트보트의 앞쪽을 차지하고,
스릴을 즐기기 위해선 제트보트의 뒷쪽을 차지해야 한다.

다시 돌아온 해양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았다.
사랑하는 이의 따뜻한 손을 잡고 걷는 조용한 산책로는 최고의 데이트 장소이다.

해상보도교를 건너면 작은 섬 우도에 다다른다.

우도에서 바라본 솔라타워. 그 형태가 참 독특하다.

우도의 마을에는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있다.

우도의 뒷편에는 조용한 해변이 있다.

멀리 거가대교가 눈에 들어왔다.
그림같은 풍경에 잠시 걸음을 멈추고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았다.

우도 전망대에 올라 노을을 바라보았다.
하늘과 바다가 모두 금빛으로 물들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며 바라본 마리나 방파제.
하얀 등대가 바다를 지키고 있었다.

조용한 섬마을이 마음에 들었다.
조용한 휴식이 필요한 때에 다시 찾고픈 마음이 생겼다.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진해해양공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설명절을 보내보자!

진해해양공원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2
http://naver.me/xOsHaebN

진해해양공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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