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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의 일기/공대남은 향수덕후 4

[향덕리뷰]톰포드 블랙 오키드 오드 퍼퓸

향수 덕후 공대남이다. 이번 추천 향수는 톰포드 블랙 오키드 오드 퍼퓸이다.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향수. 리뷰 시작해보겠다. 블랙 오키드 오드 퍼퓸 중후한 이미지, 세련되며 중압감이 있다. 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향수이다. 공대남은 이 향수를 20대 후반에 구매를 했었는데 시향을 하지 않고 톰포드 향수를 사고 싶은 마음에 결제를 했었다.(무조건 향수는 시향하고 사셔야 여러분의 통장이 텅장이 안됩니다.) 20대 초반이나, 푸릇푸릇한 이미지는 전혀 아니고 어쩌면 퇴폐적인 향이기 때문에 섣불리 이 향수를 사서는 안된다. (자신의 이미지가 퇴폐 섹시이면 추천) 30대 중반(이것도 잘해야 이미지가 어느정도 중후해야한다.)~40대, 50대에 하시면 (연예인 제외) 정말 세련된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

[향덕리뷰]산타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향수 덕후 공대남이다. 이번에는 다른 제품 라인인 산타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향수 덕후 중에 분명 비누향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을거다. 그럼 이 향수를 적극 추천한다. 공대남은 너무 남자스러운 스킨 향을 좋아하지 않는다.(머리가 아프고, 뿌리지 않으니 못하다) 그래서 보통 중성적인 향수를 선호한다. 그 중 비누향을 좋아하는 편이다. 비누향의 라인은 나중에 포스팅을 좀 더 하겠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의 장점은 비누인간이 된거 같은 느낌, 산뜻한 미소년, 청순한 아가씨의 느낌을 입을 수 있게 하는 장점. 은은히 퍼지는 비누향의 갓 씻고 나온듯한 뽀송함의 냄새도 추가! 단점은 지속력이 조금 부족하다 정도이다. 이 향수는 좀 더 여리여리한 느낌이 있어 남성..

[향덕리뷰]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레지아 콜롱

향수 덕후 공대남이다. 앞에 썼던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콜롱에 이어 이번에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레지아 콜롱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레지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산뜻한 과일 배의 향기를 가득 담고 있는 향이다. 잔향에 꽃향도 있어 잔잔히 달달하면서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향이다. 이 향은 사계절 다 잘 어울리고 어떤 패션에도 어울린다. 만능 템인 것이다. 진심 이건 호불호가 적다. 아니 없다 그대가 달콤하고 상큼한 푸릇 무화과를 입고 싶다면 이 향수 추천한다. 테이스팅 노트 탑 노트 킹 윌리엄 페어 흔히 쓰이지 않는 독특한 원료로 잘 영글은 신선한 배의 과즙에서 느껴지는 풍부하고 부드러운 과일향을 담았습니다. 하트 노트 프리지아 전형적인 브리티시 스타일. 새하얀 프리지아에서 느..

[향덕리뷰]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콜롱

어렸을 때부터 냄새에 무척 예민하고 향기 맡는걸 굉장히 좋아하여 향수를 자주 애용했다. 향수 덕후 10년차가 뿌려본 향수 좀 아는 공대남이 남자가 뿌리는 기본 이상(무조건) 무조건 추천하는 향수를 소개하겠다. 조말론 블랙베리 앤 콜롱 정말 조말론의 기본 템이자 클래식이라 할 수 있다. 제일 처음 이 향수를 맡았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마치 상큼한 과일에 빠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뿌리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진다. 블랙베리 앤 베이의 장점은 잔향이 좋다는 거 첫 향은 특유의 스킨 정도 냄새가 나다가 좀 지나면 은은한 과일 향이 나서 코를 자연스럽게 가져다 되게 될 만한 향수다. 여자가 뿌려도 괜찮고 남자가 뿌려도 괜찮다. 특히 남자에게서 이런 향이 난다면 그 후는 생략한다. 정말 괜찮은 향수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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