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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냄새에 무척 예민하고
향기 맡는걸 굉장히 좋아하여 향수를 자주 애용했다.
향수 덕후 10년차가 뿌려본 향수 좀 아는
공대남이 남자가 뿌리는 기본 이상(무조건)
무조건 추천하는 향수를 소개하겠다.
조말론 블랙베리 앤 콜롱
정말 조말론의 기본 템이자 클래식이라 할 수 있다.
제일 처음 이 향수를 맡았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마치 상큼한 과일에 빠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뿌리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진다.
블랙베리 앤 베이의 장점은 잔향이 좋다는 거
첫 향은 특유의 스킨 정도 냄새가 나다가 좀 지나면
은은한 과일 향이 나서 코를 자연스럽게 가져다
되게 될 만한 향수다.
여자가 뿌려도 괜찮고
남자가 뿌려도 괜찮다.
특히 남자에게서 이런 향이 난다면 그 후는 생략한다.
정말 괜찮은 향수이기에 첫 향수로 추천한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가지는
먹고 싶은 향수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콜롱
추천한다.
테이스팅 노트
탑 노트
블랙베리
톡하고 과즙을 내뿜는 천연 블랙커런트 꽃봉오리가 과일 향과 새콤한 느낌을 더해주고, 버코 트리 에센스가 블랙베리 잎의 신선함과 풋풋함을 끌어올립니다.
하트 노트
월계수 잎
갈바넘의 천연향을 바탕으로 한 어코드가 향에 식물의 선명함과 눈부신 녹음의 느낌을 더해줍니다.
베이스 노트
시더우드
우디하고 드라이한 느낌이 하트 노트에 카리스마 있는 강렬함을 채워줍니다.
가격은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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