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남이다. 오늘은 경주에서의 두 번째 날이다. 경애왕릉 들어가는 입구가 나무로 둘러있어 마치 나무가 살아서 왕릉을 지키는거 처럼 보인다. 경애왕릉 비석 경애왕릉 푯말로 길을 안내해준다. 길이 되게 구불구불하다. 왕릉이라서 그런지 들어가는 길이 너무 안보인다.. 길이 미로 같다. 중간 중간에 푯말도 없어서 잘 안 보인다 앞만 보고 직진!! 드디어 들어왔다~ 경주 경애왕릉 설명글이 적혀있다. 단촐하지만 뭔가 모를 위엄이 느껴진다. 경주 경애왕릉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