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어트를 하다가 갑자기 당이 너무 땡겨서 저녁은 라면과 디저트가 먹고 싶어졌다. 그래서 라면은 신열라면 (신라면+열라면) 디저트는 좀 맛있는걸 먹고 싶어서 홍콩다방의 Firstclass를 밖순이의 추천으로 시켜보았다. 홍콩다방 왼쪽은 고구마 오른쪽은 초코 까이딴짜이 각각 하나씩 시켰다. 그냥 와플보다는 뭔가 겨울에 밖에서 사먹는 땅콩빵 느낌의 음식이다. 좀 많이 큰 버전. 고구마 까이딴짜이는 안에 고구마 무스가 있는데 평소에 우리가 먹는 피자에 있는 그 고구마 무스 맛은 아니다. 뭔가 그거 보다는 덜 달다. 초코 까이딴짜이는 기본 까이딴짜이에 크림과 초코를 얹은 맛이다. 흠 여기서는 일반적인 와플 먹는 느낌과 비슷하다. 란퐁유엔 한마디로 정의한다. 겉바속촉 계란빵에 연유와 버터올린 맛이다. 정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