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맛집탐방기 공대남이다. 비가 오면 왜 그런지 모르지만 밀가루 음식이 땡긴다. 오늘 점심은 밖순이의 스테이크를 먹고 간식을 찾던 중 뭔가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싶어 찾던 중 동성로에 유명한 왕찹쌀 꽈배기를 주문해보았다. 왕찹쌀 꽈배기 막 도착한 따끈 따끈한 찹쌀 꽈배기와 찹쌀팥도넛이다. 콩고물!! 이게 무엇이냐!! 도넛에 콩고물이라니 너무나 맛있겠다. 사실 공대남은 설탕을 안 뿌려먹기에 콩고물을 넣어달라고 했다(사실 콩고물에 설탕이 있어야 맛있단다) 리뷰 참여해서 공짜로 뇌물을 받았으니(?) 더욱더 열심히 적어주지는 않습니다. 제 돈은 소중하니깐용 오 뭔가 우람하게 생기게 찍었다. 굵직한게 맛나보인다. 이걸 찍고 밖순이가 다시 찍자고 해서 다시 찍었다. 이렇게 접시에 올리면 뭔가 요리같고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