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점심, 집돌이 공대남과 밖순이 이녀과의 부모님과 함께 Get 201 침산점을 찾았다. 빵을 좋아하시는 이과녀 어머니의 픽, 데니쉬 프렌치. 꾸덕한 치즈의 맛을 사랑하는 이과녀의 픽, 고르곤 등심 파스타. 풍미를 중요시하는 공대남의 픽, 나시고랭풍 해물볶음밥.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시는 이과녀 아버지의 픽, 치킨 스테이크. 그리고 넉넉히 배불리 먹기 위해 추가 주문한 불고기 숙주 볶음밥. 다섯 메뉴를 리뷰한다. 데니쉬 프렌치 부드럽고 촉촉한 데니쉬에 수란, 그리고 스모크 소시지를 곁들여 먹는 데니쉬 프렌치. 거기에 따끈따끈 포슬포슬 프라이드 포테이토와 상큼한 샐러드가 합쳐지면 최고의 브런치 메뉴가 된다. 이 집 빵을 참 잘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고 배부른 브런치를 맛보기 원한다면, 메인디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