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연말을 보내고 여유를 되찾은 기념으로 1일 1카페를 계획하고, 실천에 옮겨보았다. 오늘 찾은 카페는 두류커피랩. 두류공원 앞 새하얀 건물의 신상카페에 발걸음을 멈추었다.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하늘 아래 티 하나 없이 새하얀 건물의 카페가 자리하고 있었다. 넓은 주차 시설 덕분에 사람이 붐비는 점심시간에도 편하게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월요일은 휴무.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 포터 필터가 가득 모여있었다. 커피랩이라는 이름값을 한달까.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디자인의 그라인더와 커피 머신들이 즐비한 오픈 키친도 커피랩이라는 이름에 한 몫을 했다. 메뉴는 단순하다. 4가지의 원두로 즐길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