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자데이🦁를 즐기러 라이온즈파크를 찾았다. 하지만 금강산도 식후경. 공대남의 추천으로 UFO 버거를 주문해보았다. 버거 안의 속이 흘러내리지 않아 야구 관람⚾️을 하며 먹기에 최고. 버거가 아주 힙하게 포장되어 있다. 지퍼팩을 열면 종지 포장에 싸인 버거가 나타난다. 버거를 보자. 우리가 주문한 버거는 광양불고기 버거. 이과녀의 버거는 U자가 잘 안보이는데 버거 위에 귀여운 글씨체로 UFO가 적혀있다. 겉에선 속이 안 보이는 구조. 한 입을 크게 베어물면 꽉한 속이 드러난다. 패티가 얇아서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고기와 야채가 가득 들어있어 든든한 한끼를 완성시킨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 크리스피 감자튀김은 껍질이 깨끗이 필링되지 않아서 사람에 따라 조금 질긴 감을 느낄 수 있을 듯.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