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르고메드 파리16 본점을 찾았다. 즐비한 상가를 지나다 르고메드 파리16 앞에 다다르자 마치 순간이동을 한 듯 유럽의 어느 카페가 나타났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맛있는 빵들이 진열되어있었다. 조금만 기다려 내가 다 먹어줄게! 다이어트는 모르겠고! 오늘은 브런치를 야무지게 먹어주겠어! 어머 세상에 재료가 아낌없이 올라간 타르트들 좀 보세요~ 정말 살만 안 찌면 내가 쓸어버릴뻔 했잖니! 바깥 풍경이 잘 보이던 창가 테이블. 우린 일행이 3명이라 눈에만 담았다. 늦게 오는 일행을 기다리며 먼저 온 두사람끼리 간단하게 크림 오믈렛 세트(세트는 아메리카노가 함께 나옵니다♡)와 토마토 오믈렛 세트를 주문해보았다. 본격적인 빵먹방은 일행이 오면 하는 걸로~ 아니 저기요, 이게 이렇게 맛있을 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