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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쇼핑 2

[허니문][발리/꾸따] 비치 워크(Beach walk)

꾸따 비치와 비치 워크(Beach walk) 비치 워크를 가기 전 꾸따 비치를 먼저 들렀다. 역시나 서핑 보드들이 즐비하게 서있었다. 다만 파도에 쓸려온 것인지 비에 떠내려온 것인지 알 수 없는 쓰레기들에게 의해 해변이 지저분한 상태여서 더이상 들어가지 않고 멀리서 바라만 보다 발걸음을 돌렸다. 꾸따 비치의 비치로드를 걷다 보면 꾸따의 상징인 발리비어사이클도 만날 수 있다. 패달이 있긴 한데, 밟지 않아도 버스는 나아가는 듯 했다. 비치로드를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 Beachwalk 쇼핑 센터. 쇼핑 센터 주위를 감싸도는 잔잔한 연못과 쇼핑 센터 전체를 덮고 있는 녹음, 그리고 독특한 개방형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닷바람. Beachwalk 쇼핑 센터가 쿠타 중심부의 오아시스로 표시되는 것은 그닥 놀라운..

[허니문][발리/스미냑] Bintang Supermarket(빈땅 수퍼마켓)

2020년 전소되었던 빈땅 수퍼마켓 in 스미냑 2022년 7월, 이 곳이 웅장한 모습과 함께 재개를 알렸다.(현지 기사님과 끊임없이 수다를 떨어서 건진 생생정보이다.) 여행을 오면 마켓 털이가 가장 재미있는 법. 설레는 마음을 안고 빈땅 수퍼마켓을 찾았다. Bintang Supermarket in Seminyak 신선한 열대과일과 내 사랑 빈땅, 그리고 리조트에서의 분위기 있는 밤을 위한 와인을 구입하기 위해 빈땅 마켓을 찾았다. 동네의 큰 마트를 생각하고 갔건만, 이게 웬 걸? 이마트가 눈 앞에 있었다. 기사님께서 후문쪽 Drop site에 내려주셨다. 후문으로 들어가도 되지만 이과녀는 장만 보러온 게 아니라 관광을 하러 온거니까 얼른 우다다 달려서 정문으로 향했다. 공대남... 미안해요...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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