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남이다. 대구의 숨은 카페 명소를 소개하려고 한다. M.T.G 카페를 제일 처음 들어서면 외관이 눈에 띈다. 앞에 소파가 있는데 가을이나 봄에 손님들이 앉아서 세월을 즐기며 지나가는 커피를 마신다. 건물 왼쪽도 힙하게 잘 꾸며놓았다. 평일 점심이라 사람이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저녁만 되면 사람이 좀 있어 이런 사진 찍기가 어렵다. 영수증을 가지고 가면 리노크에서 쿠키를 준다고 한다!! 오홍 1층 건물 내부는 뭔가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하다. 이렇게만 보면 꼭 식당같은 느낌도 있다. 이 카페의 분위기 포인트는 2층이다. 제일 처음 들어오는 인테리어에 되게 재미있었다. 은은히 깔리는 재즈 풍의 노래가 마치 내 기분을 퐁퐁 띄어주는 느낌이다. 이 분위기 깡패 어떻게 할건가.. 참고로 어떤 보정도 넣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