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 massage 매일까진 아니더라도 발리에 있는 동안 2번 이상 마사지를 받자는 다짐 아래 스미냑의 마사지샵을 찾았다. 검색 중 시아추 마사지 전문점인 Ki를 발견하곤 흥미가 생겨 예약을 해보았다. 예약은 왓츠앱으로 진행하였다. Ki는 2020년 Traveller's choice를 수상했을만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Ki에서는 아시아추와 전통 마사지를 모두 받을 수 있으며, 금액은 시간에 따라 달랐다. 강한 압을 좋아하는 이과녀는 아시아추 마사지를, 부드러운 압을 좋아하는 공대남은 전통 마사지를 받기로 했다. 샵 앞에 오토바이들이 줄지어 주차되어 있어 오토바이를 수리하는 곳인줄 알고 지나칠 뻔 한 것을 네비게이션을 보고 겨우 알아채고 들어가야 했다. 들어가면 예약 내용을 확인하고 금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