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킴 수 킴 수는 2015년, 발리 스미냑에 있는 낡고 멋진 네덜란드 식민지 스타일의 건물에서 시작되었다. 유럽의 보헤미안 문화와 아치의 아름다움은 살리고, 블랙 앤 화이트의 심플함과 발리 공예의 특유의 아름다움을 더해 독특한 킴 수 만의 문화 공간을 형성했다. 킴 수의 큐레이터들은 인도네시아 군도를 수색하면서 현지 장인들과 협력하여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유명해진 je ne sais quoi(뭔가 콕 집어 말할 순 없는 무언가) 정신을 포착할 수 있는 작품을 소싱하고 제작한다. 그래서일까 공대남은 '음, 그냥 카페네.'라고 반응했고, 이과녀는 '너무 아름다운 공간'이라 표현했다. 뭔가 콕 집어 말하긴 어려워 더 매력적인 카페 킴 수를 둘러보자. 입구는 녹색 식물들과 새하얀 벽이 어루어져 싱그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