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남이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야외활동이 줄어들었지만 여름이 다가올 수록 밖에 풍경이 너무 예쁘다. 그래서 대구에서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를 추천해주기 위해 이현공원에 갔다왔다. 전체 샷이 참 예쁘다. 확실히 밖순이의 휴대폰의 카메라 성능이 좋은듯하다. 카메라 성능도 좋지만 눈에 보이는 풍경은 더욱더 아름답다. 녹음이 우거지는 계절이 맞는 말처럼 햇빛은 따사롭고 활기차다. 저 멀리 보이는 커다란 동상의 이름은 잘 모르겠다.. 분명 봤었는데 기억에 남는건 너무 눈부시다였다.. 분명 같이 인사한 사진이 있을텐데 어디있지??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인 장미꽃 분명 장미 꽃이 많다고 해서 갔는데 장미는 많이 없고 다양한 꽃들이 많다. 그래서 그런지 연인들도 많고 가족들도 많이 왔다. 여자친구를 사진 찍어 주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