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첫날, 첫끼로 선택한 곳은 서남만찬이다. 서남만찬은 웨이팅이 어마어마한 곳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는 오픈 시간보다 30분 일찍 도착하였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가게 뒷편으로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차는 거기에 주차해주세요! 골목주차 ㄴㄴ 서남만찬 운영시간 open : AM 11:00 break time : PM 1:50~17:10 close : PM 19:40 식당 안에선 웨이팅이 불가능.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있어 10시 40분까지 차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1등(?!)을 하고 싶다는 쓸데없는 오기에 혼자 차에서 내려 입구에 줄을 서보았다. 이과녀의 어그로가 먹힌걸까. 이과녀가 서기 전까진 아무도 지나다니지않던 좁은 골목에서 갑자기 사람들이 우수수 쏟아져나와 이과녀의 뒤로 줄을 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