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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3

[경주]AVENUE(애비뉴)

경주 해장국으로 비 맞아 노곤한 몸을 추스르고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디타임을 갖고자 에비뉴를 찾았다. 카페 애비뉴 공휴일엔 원래 영업을 하지 않는데 단체 예약손님이 있어 문을 열었다는 사장님. 우리에게도 티타임의 기회를 선뜻 내어주셨다. 카페 에비뉴는 앤틱가구 및 소품 전시장과 오르골 테라피 연구센터와 함께 운영된다. 볼거리 들을거리 먹거리가 모두 충족되는 완벽한 곳이랄까. 카페를 들어서자 보이는 인테리어에 감탄이 절로 터져나왔다. 유럽으로 공간이동을 한듯한 느낌. 황홀함에 넋을 놓고 실내 곳곳을 눈에 담았다. 매일같이 생화 꽃꽂이를 하신다니 사장님의 정성이 대단하시다. 메뉴판 하나도 예사롭지 않다. 어찌보면 조금 조잡해보일 순 있으나 이 카페의 컨셉이 맥시멀인만큼 컨셉에 충실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일..

[포트넘 앤 메이슨] 크리스마스 티 버러 어드벤트 캘린더

포트넘 앤 메이슨은 영국 여왕과 황태자로부터 차와 식료품에 대한 2개의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받은 프리미엄 티 브랜드다. 1707년 런던 피카딜리(Piccadilly) 거리에 첫 매장을 개점한 이후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포트넘 앤 메이슨의 피카딜리 매장은 차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티웨어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며, 최근 출간된 포트넘 앤 메이슨의 요리책 ‘타임 포 티(Time for Tea)’를 통해 브랜드만의 다양한 차와 음식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다. 티를 사랑하는 이들의 로망, 포트넘 앤 메이슨은 어드벤트 캘린더로도 아주 유명하다. 포트넘 앤 메이슨과 대림절을 보낼 준비가 되었는가? Christmas Tea Lovers Advent Calendar ..

[투썸플레이스]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English Breakfast Tea)

공대남이다. 투썸플레이스에 가면 커피만 마시는 분들도 있고 차만 마시는 분도 있고 둘다 그날의 기분 따라 다른분들도 있다.(어디든 똑같다만) 각설하고 오늘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English Breakfast Tea)에 대해서 리뷰해보려 한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 이건 도대체 무슨 차인가? 차 종류는 많고 뭔지는 모르겠는데 맛을 모르겠다면!! 공대남의 리뷰를 참고하길 바란다. 주문한 티가 나오면 이렇게 TWG의 꼬리표가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TWG란? TWG Tea는 싱가포르의 고급 찻집 체인이며 명품 브랜드 인 장인의 차입니다. 이 브랜드는 2007 년 싱가포르 라이프 스타일 회사 인 Wellness Group의 자회사 인 TWG의 자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위키- 영국인들이 즐겨 마시는 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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