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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438

🏡 #07 보증금·월세·관리비, 기준을 세운다는 것

― “사람마다 다르지만, 시스템은 하나여야 한다.”임대사업을 시작하고 나서나는 ‘얼마를 받느냐’보다 ‘어떻게 기준을 세우느냐’를 더 많이 고민했다.세입자마다 처지가 다르다.누군가는 목돈이 있고, 누군가는 당장 현금이 없다.어떤 사람은 장기 거주를 원하고,어떤 사람은 몇 달만 살다 나간다.처음 계약을 할 땐, 그저 계약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서 그 사람의 상황에 최대한 맞게 맞추려고 했다.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깨달았다.💬 사람은 달라도, 기준은 같아야 한다.그래야 임대인도, 세입자도 신뢰할 수 있다.이번 글은 그렇게 세운 보증금·월세·관리비의 기준 이야기다.1️⃣ 원룸과 투룸, 기준을 세우다항목보증금월세관리비세입자 체감 총액원룸300만30만5만35만투룸7500만15만3만18만💡 왜 이 금액이 합리..

🏙️ #06 다세대 주택, 관리 제대로 하기

― “멀리 있어도 관리의 중심은 내게 있다.”나는 대구에 살고, 내 건물은 구미에 있다.이 물리적 거리가 처음엔 별일 아니라고 생각됐다.요즘은 주택관리업체가 워낙 잘 돼 있으니까.하지만 막상 임대사업을 시작해보니,‘관리’라는 게 단순히 청소와 수리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건물의 관리 수준은,그 주인의 태도만큼만 올라간다.”1️⃣ 내가 없을 때도 건물이 ‘관리되는 느낌’을 주는 방법세입자에게는 ‘건물의 주인’이 보이지 않으면,건물이 곧 ‘무주인 공간’처럼 느껴진다.그래서 나는 비록 현장엔 없지만세입자와 관리인이 모두 “이 건물엔 주인이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시스템을 설계하고 싶었다.물론 빡빡하게 보일수도 있겠지만 초기에 체계를 잡아두면 하자, 민원, 관리비 분쟁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에 피..

💸 #05 밀린 월세를 받는 A to Z

― “월세는 들어와야 하는 돈이 아니라, 관리해야 하는 신뢰”나는 아직 월세가 밀린 적이 없다.이제 막 다세대주택 임대사업을 시작했으니까.그런데 계약서의 도장 인주가 마르기도 전,공인중개사로부터 “요즘은 한두 달씩 밀리는 세입자도 많아요”라는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철렁했다.‘나는 아직 그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는데…만약 진짜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지?’그때부터 준비가 시작되었다.1️⃣ 내가 들은 현실: “한두 달은 그냥 넘어가준다”많은 임대인 선배들이 이렇게 말했다.“한두 달은 그냥 기다려줘. 어차피 보증금에서 까면 되잖아.”처음엔 고개를 끄덕였지만,곰곰이 생각해보니 뭔가 이상했다.보증금은 ‘담보’이지, ‘대체 수입’이 아니지 않은가?그걸 쉽게 깎아내기 시작하면내 수익 구조의 기준이 흔들릴..

🏠 #04 묵시적 갱신, 계약서 없이 사는 사람들

― 새 임대인이 된 나, 그리고 서류 없는 집건물을 인수하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세입자 계약서를 확인하는 거였다.그런데 이상했다.몇몇 세입자는 계약 만료일이 이미 지났는데도 그냥 살고 있었다.“이 분들 최근 계약서는 어디에 있나요? 제가 받은 원본에 적힌 날짜는 이미 지났어요?”“아~ 그냥 계속 사신 거예요. 묵시적 갱신이에요.”그 말을 듣는 순간 머리가 띵했다.나는 모든 게 ‘계약서 한 장’으로 깔끔히 정리되어야 마음이 편한 사람인데,여기선 ‘계약 없이 계약이 유지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1️⃣ 묵시적 갱신, 세입자에게 유리한 법의 구조알고 보니, 묵시적 갱신은세입자에게 굉장히 유리한 법적 장치였다.보증금·임대료 인상률은 최대 5% 이내,자동으로 2년 연장,임대인이 해지 통보하려면 만료 6..

💰 증여세 없이 우리 아이 20살까지 1억 만들기

“정부가 주는 건 시작자금, 그걸 키우는 건 엄마다.” 🌱 🎀 출산 후 지원금, 흘려보내지 말고 ‘자산의 씨앗’으로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 아동수당…출산 직후엔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어와요.그런데 분유, 기저귀, 장난감 값으로 금세 사라지죠.💡 하지만 그중 일부만 ‘저축 루틴’으로 바꾸면아이가 20살이 될 때 1억 원 자산으로 키울 수 있어요.항목금액(월 또는 회)비고부모급여(0세)100만 원/월출생 후 1년 간첫만남이용권200만 원/1회출생 시 일시 지급, 바우처 개념.아동수당10만 원/월만 7세까지 지급합계(출산 첫해)약 1,300만 원💰 지원금 규모 상당!👉 매달 20~30만 원씩 아이 이름 통장에 ‘자동이체’ 해두면 그게 바로 “복리의 첫걸음”이에요.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 1,3..

장난감과 육아 용품, 백일 상까지! 사지 말고 빌려 쓰자! 대구 장난감 도서관 총정리

🎠 지원금은 들어왔다, 그다음은?“흐르는 돈은 붙잡지 않으면 금세 사라진다.”출산 직후 받는 각종 지원금, 부모급여, 첫만남이용권…정부가 도와주는 돈이 제법 많다.하지만 솔직히, ‘들어오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사라지는 게 돈’이지 않는가?분유 사고, 기저귀 사고, 장난감 하나 사다 보면 어느새 통장은 텅- 비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지혜롭게 소비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그중에서도 가장 실속 있는 방법은 바로 👉 지자체의 육아용품 대여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사용 기간이 짧거나 공간 차지하는 물건들은 구입보다 대여하는 게 더 스마트할 수 있다.“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이제는 ‘나라가 함께 키워주는 시대’이다👶🏻저출생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요즘,국가와 지자체는 부모의 부담을 ..

🎉 임신 / 출산 후, 바로 챙겨야 할 정부 지원금 한눈에 보기

“아기가 태어나면 바로 시작되는 지원이 이렇게 많아요!”아기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정부가 준비한 다양한 지원금이 쏟아진다.‘출산만 하면 끝’이 아니라, 출산 직후부터 돌봄과 양육을 위한 경제적 지원이 이어진다니 한결 마음이 가볍다. 📝 어떤 지원금들이 있을까?1) 첫만남이용권지원대상: 출생신고되어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출생아지원내용: 출생아 1명당 200만원 이상 바우처 지급. ‘24년 1월 이후 출생아부터는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상향됨. 사용기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첫만남이용권”은 아기가 태어난 직후 가장 큰 금액의 지원금. 신생아 준비물 · 가족 회복 · 돌봄비용 등 유연하게 사용 가능한 바우처이다.2) 부모급여 지원대상은 만 2세 미만(0~23개월) 아동이 있는 가정신청은 출생..

🌸 출산 D-100, 조리원 대신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 사업' 을 택했다. 친정 엄마의 산후관리사 신청까지!

집앤밖 커플에겐 최근 처음 하는 일들이 많다.그 중 가장 우리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은 100일 후면 만나게 될 아기 천사를 기다리는 것이다.출산을 100일도 안 남기고 있는 이 시점에서 밖순이에게 딱 맞는 산후 관리를 설계해보았다.요즘 산모 커뮤니티를 보면 조리원 이야기가 하루에도 수십 번씩 올라온다.“어디가 식사가 맛있다.” “VIP룸은 남편 숙식이 가능하다.” “조리원 안 가면 무조건 후회한다”솔직히 밖순이도 처음엔 흔들렸다. 다들 그렇게 하니까. 하지만 정말 ‘조리원’이라는 공간만이 회복의 답일까?나는 조금 다른 선택을 했다. 2주에 200~400이 드는 어쩌면 그보다 더 많은 돈이 드는 조리원 대신, 내 몸이 회복되고 가족이 함께 적응하는 ‘진짜 산후 관리의 시간’을 만들기로.그 첫걸음이 ..

[구미/봉곡동] 카페 로로리(Rorory)

숲 속을 거닐다 예쁜 주택을 발견했을 때의 느낌이랄까. 할로윈을 맞이하여 재치있게 꾸며둔 모습마저 사랑스러운 카페 로로리를 찾았다.카페 로로리, 가을과 할로윈이 스며든 주택 속 따뜻한 쉼터 🎃 🎃 가을의 한가운데, 재치 있게 꾸며진 할로윈 감성입구를 들어서자 주황빛 호박 장식과 아기 유령 캐스퍼를 닮은 장식, 그리고 낙엽이 흩날리는 마당이 눈에 들어왔다.할로윈을 맞이해 꾸며둔 외부 장식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센스 있게 계절의 분위기를 전해주고 있었다.해가 저무니 은은한 조명 아래서 호박등이 반짝이며, 따뜻한 주황빛이 건물 외벽을 감싸 안았다. 카페 로로리의 유머 감각을 보여주는 유령 실내등.흰 천 아래에서 은은하게 새어 나오는 빛은 마치 귀신이 살짝 웃으며 다가오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그 위에 씌워진..

[대구/가을데이트코스]2025 대구정원박람회 / 금호꽂섬(하중도)

대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하중도가 새이름을 얻었다. 바로 금호꽃섬.금호꽃섬에서 2025.10.24(금)부터 10.28(화)까지 2025 대구정원박람회가 이루어진다. 관람 시간 : 오전 10:00 ~ 오후 18:00 (예정) 입장료 : 무료입장박람회엔 사람이 너무 몰릴 것 같아 반 발짝 빨리 금호꽃섬의 가을을 맞이하러 가보았다.금호꽃섬위치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주차장 정보노곡교 건너(안쪽 차선 이용) 노원체육공원 주차장 이용갓길 주차 절대 금지금호꽃섬의 식생금호꽃섬엔 가을 코스모스가 한창이다.가을 바람에 산들거리는 코스모스를 바라보자니 마음이 설레었다.이과녀가 금호꽃섬을 찾았던 날은 하늘이 조금 흐렸지만 나들이 하기엔 좋은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높은 가을 하늘에 닿을 듯 솟아오른 솟대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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