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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생과일 주스바 아메리칸 트레일러를 찾았다.
고객이 직접 고른 과일과 재료로 정직하게 아주 신선하고 맛있는 주스를 만들어주는 아메리칸 트레일러.
매일 아침 과일류를 소독하고 껍질에 묻은 농약을 제거한다는 믿음직한 안내문 옆으로 신성한 과일들이 가득 놓여있었다.
밖순이 이과녀는 오늘 케일 아몬드 바나나 주스를 주문해보았다.
주스를 만드는 과정을 찍으려 어슬렁 거리자 직원분께서 카메라를 달라며 찍어주시겠다 하셨다.
감동의 눙물이.. 쪼꼬만한 애가 얼쩡거리는 걸 어찌 보시고.. 혹시 거슬려서 그러셨던 거라면 죄송해요.. 제가 블로그에 열쩡이 넘쳐서 그만..
그렇게 받게 된 케일 아몬드 바나나 주스.
아니 이렇게 고소 달달할 일이냐고.
여러분 아메리칸 트레일러 주스 마셔요! 이걸 왜 안 마셔요? 너무 맛있어요!
양 많지, 건강하지, 심지어 너무 맛있지! 이거거든!
기분 좋게 완주스 하고 부른 배를 덩기덕 쿵 더러러러 두드리며 집으로 왔다!
아메리칸 트레일러는 늘 실패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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