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름하면서 향긋한 녹차와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이 흐르는 에슐리 퀸즈 in 83타워를 찾았다. 에슐리 퀸즈 in 83타워 고기를 좋아하는 밖순이 이과녀는 샐러드 코너를 가뿐히 스킵해주고 즉석으로 스테이크와 해산물, 야채를 구워주는 그릴 코너로 직행했다. 즉석에서 구워나온 스테이크들과 더운야채, 메쉬드 포테이토를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이번엔 멕시코로 가보자! 멕시칸 타코의 소스(사워크림, 과카몰리, 살사)와 타코포크, 다양한 곁들임 야채들이 있다. 볶은 야채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신선한 양상추와 채썬 적양배추가 너무 그리웠다. 과카몰리는 너무 묽은 느낌. 아보카도가 조금 더 들어가 되직하고 크리미해야 진정한 과카몰리의 풍미가 느껴질 듯 하다. 그래도 맛있게 한 쌈(?) 했다. 그 옆엔 모짜렐라 치즈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