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완연하다. 공대남과 데이트를 계획했다. 봄을 맛보기 위해 미리 예약을 해두고 찾은 오퐁드부아 다이닝.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다이닝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오퐁드부아 다이닝 오퐁드부아 다이닝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특히 주말엔 예약이 많으니 주말에 원하는 시간에 식사를 하길 원한다면 늦어도 3~4주 전 예약하길 추천한다.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시즌 메뉴부터 우리나라의 식재료를 서양음식들에 곁들여 최상의 맛을 선사하는 몇 안되는 다이닝 레스토랑이라 인기가 아주 많다.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외관과 인테리어가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었다. (외관과 인테리어 사진을 남기고 싶었는데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전채요리로 구운 한우 육회와 게살 아란치니, 그리고 양심상 그린 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