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남이다.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 마산에 내려왔다. 역시 쉬는 날이 최고다. 토욜일날 내려오니 차도 안 막히고.. (마산이라서 내려오는 인원이 적은가보다) 암튼 오늘은 마산에서 데이트 할 곳을 추천해 주겠다. 마산해양신도시 도보교 제일 처음 이 곳을 방문했을 때는 공대남이 잠시 배가 아파 입원을 하였을 때 잠시 들렀던 곳이다. 처음 와서 보니 참 마산에 이런 곳이 생겨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 대도시의 느낌이 나는게 신기하였다. 지금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이런 데크에 사람이 많이 없지만 봄이랑 여름, 가을 쯤에는 쉬는 사람도 많고 피크닉 자체를 즐기러 온 분도 많다. 도보교는 밤과 아침에 서로 다른 옷을 입는 거 같다. 아침에는 수수한 스타일이라면 밤에는 핫껏 힘을 준 스타일이다. 도보교는 참 신기한 형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