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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감성 2

[대구] 라 살루드

오늘의 밖순이 이과녀의 일정 1. AM 11:00 스튜디오 계약하기 (나.. 잘하고 있는거겠지? 호..갱님 아니지??) 2. AM 11:40 라 살루드에서 수제 버거🍔 크아아앙 3. PM 1:00 지인 결혼식 참석하기 4. PM 2:00 삼송 1957 베이커리🥐🍰 정복하기 육즙 팡팡 터지는 수제버거가 필요한 날. 고민없이 라 살루드로 향했다. 라 살루드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식의 맛까지 모두 미국 그 자체. 투박해서 더욱 끌리는 이 곳, 라 살루드의 문을 열었다. 공대남의 픽은 베이컨 치즈 콤보와 콜라. 이과녀의 픽은 하우스 콤보와 콜라. 오늘따라 쉐이크는 땡기지 않아서 패스. 라 살루드는 버거 외에도 바베큐와 플레터가 아주 유명하니 고민없이 시켜도 좋다. 자리를 잡은지 10..

[맥도날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밖순이 이과녀의 식탐이 날로 늘어간다. 천고'밖순이'비의 계절인가보다. 어차피 찌는 거 맛있게 먹고 찌는 게 낫다는 말도 안되는 행복회로를 돌리며 맥도날드로 향했다.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루틴처럼 보는 영화가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나홀로 집에'이다. 영화에서 케빈이 도둑들의 침입에 대한 대비를 마친 후 천진하게 맥앤치즈를 먹으러 가는 장면이 나온다. 뿐만아니라 많은 미드에서 한번쯤은 주인공들이 맥앤치즈를 먹는 장면이 나온다. 맥앤치즈는 그만큼 미국스러운 미국인들의 소울푸드이다. 재미있는 건 미국인들은 저마다 맥앤치즈 레시피를 갖고 있을만큼 맥(?)부심이 있다. 아마 한국인들이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가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일 것이다. 맥도날드가 맥앤치즈가 들어간 버거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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