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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밤 2

[스타벅스/어텀프로모션]보늬밤 몽블랑 롤

이과녀의 스타벅스 사랑은 2022년 가을에도 계속된다. 이번엔 디저트를 만나보자. 보늬밤 몽블랑 롤 스타벅스에서 가을을 담은, 가을을 닮은 디저트를 만났다. 부드러운 생크림과 달콤한 밤 크림 그리고 국내산 보늬밤을 올려 가을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롤 케이크, 보늬밤 몽블랑 롤. 작년 이맘때 보늬밤 디저트를 먹을 때 공대남이 보늬밤을 통째로 먹어버려 벙쩌있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엔 이과녀 혼자 보늬밤을 독차지 해보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샷 하나를 추가한 뜨거운 카페라떼 한잔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을 적당한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갖고 있다. 스타벅스가 선사하는 가을을 느끼고 싶다면 🌰보늬밤 몽블랑 롤🌰을 먹어보자

[스타벅스] 몽블랑 치즈 케이크(Montblanc Cheese cake)

밖순이 이과녀는 스타벅스에 자신의 영혼의 1.25%쯤을 바치고 있다.(월급은 그보다 조금 더 바치고 있다.) 오늘도 새로운 메뉴를 지나치지 못했다. 몽블랑 치즈 케이크 밤 스프레드를 넣은 치즈 케이크 위에 생크림과 밤크림이 차례로 쌓여있고 그 위로 보늬밤이 올라가있다. (보늬밤이 뭔가 했더니 밤조림이었다.) 밖순이 이과녀는 밤을 좋아한다. 맛밤 말고 집에서 삶아먹는 밤. (과한 단맛이 아닌 은은한 단맛이 나야 진정한 밤맛이다. 그 매력에 계속 밤을 먹게 된다.) 혹시나 과한 단맛이 나면 어쩌나 걱정을 하며 포크를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과하지 않다. 적당한 단맛이다. 치즈케이크 특유의 부드러운 짠맛과 적당한 단맛이 제법 조화롭다. 보늬밤은 집돌이 공대남이 혼자 다 먹어서 무슨 맛인지 모른다.(집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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