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목은 휴무. 화, 수만 예약 가능. 아침 일찍 가서 줄을 서야만 기회가 주어지는 이상한 베이커리. 하지만 이 곳을 찾는 이들은 점점 늘어나니 얼마나 맛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오늘은 이상하게 끌리는 베이커리 윈드윈을 소개한다. WINDWIN 작정을 하고 이른 아침 찾아간 윈드윈. 미리 단체 주문한 샌드위치를 찾고, 빵(밖)순이 이과녀가 먹을 빵도 사보았다. 리코타샌드위치 잘 구워진 크로와상은 빵결이 살아있고, 신선한 양상추는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 거기에 위아래 리코타치즈가 아낌없이 듬~뿍 들어있고, 큼직한 호두, 사과, 토마토까지 들어있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겼다! 그러다보니 두께가 어마어마해서 입 벌리다가 턱에 무리가 온 건 안 비밀. 그래도 맛은 최고! 무화과 크림 크로와상 잘 구워진 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