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웨딩 컨벤션이 리뉴얼 후 다시 문을 열었다. 2월까지 예식 예약자들의 한해서 웨딩쇼를 한다는 초대장을 받고 쇼에 참석하였다. 기존 4개의 홀을 합쳐 2개의 홀로 만들면서 연회장이 훨씬 더 넓어지고 쾌적해졌다. 역시 파라다이스는 조명 맛집.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조명이 마음에 쏙 들었다. 그랜드볼룸홀 먼저 그랜드볼룸홀의 신부대기실을 보자. 대기실에 들어서면 거대한 샹들리에 아래 아름다운 신부가 앉아있을 소파가 보인다. 꽃에 둘러싸인 고급스런 디자인의 소파는 많은 지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을만큼 그 크기가 크다. 왼편엔 예쁜 장식 아래 있는 테이블. 브라이덜 샤워를 해도 좋을 법한 넓은 대리석 테이블과 고급스런 의자가 마음을 빼앗았다. 그랜드볼룸 쓰시는 신부님은 브샤 따로 안하셔도 돼요!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