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덕후 공대남이다. 앞에 썼던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콜롱에 이어 이번에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레지아 콜롱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레지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산뜻한 과일 배의 향기를 가득 담고 있는 향이다. 잔향에 꽃향도 있어 잔잔히 달달하면서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향이다. 이 향은 사계절 다 잘 어울리고 어떤 패션에도 어울린다. 만능 템인 것이다. 진심 이건 호불호가 적다. 아니 없다 그대가 달콤하고 상큼한 푸릇 무화과를 입고 싶다면 이 향수 추천한다. 테이스팅 노트 탑 노트 킹 윌리엄 페어 흔히 쓰이지 않는 독특한 원료로 잘 영글은 신선한 배의 과즙에서 느껴지는 풍부하고 부드러운 과일향을 담았습니다. 하트 노트 프리지아 전형적인 브리티시 스타일. 새하얀 프리지아에서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