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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말론 2

[향덕리뷰]조말론 잉글리쉬 페어 앤 프레지아 콜롱

향수 덕후 공대남이다. 앞에 썼던 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콜롱에 이어 이번에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레지아 콜롱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잉글리쉬 페어 앤 프레지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산뜻한 과일 배의 향기를 가득 담고 있는 향이다. 잔향에 꽃향도 있어 잔잔히 달달하면서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향이다. 이 향은 사계절 다 잘 어울리고 어떤 패션에도 어울린다. 만능 템인 것이다. 진심 이건 호불호가 적다. 아니 없다 그대가 달콤하고 상큼한 푸릇 무화과를 입고 싶다면 이 향수 추천한다. 테이스팅 노트 탑 노트 킹 윌리엄 페어 흔히 쓰이지 않는 독특한 원료로 잘 영글은 신선한 배의 과즙에서 느껴지는 풍부하고 부드러운 과일향을 담았습니다. 하트 노트 프리지아 전형적인 브리티시 스타일. 새하얀 프리지아에서 느..

[향덕리뷰]조말론 블랙베리 앤 베이 콜롱

어렸을 때부터 냄새에 무척 예민하고 향기 맡는걸 굉장히 좋아하여 향수를 자주 애용했다. 향수 덕후 10년차가 뿌려본 향수 좀 아는 공대남이 남자가 뿌리는 기본 이상(무조건) 무조건 추천하는 향수를 소개하겠다. 조말론 블랙베리 앤 콜롱 정말 조말론의 기본 템이자 클래식이라 할 수 있다. 제일 처음 이 향수를 맡았을 때의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마치 상큼한 과일에 빠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뿌리면 굉장히 기분이 좋아진다. 블랙베리 앤 베이의 장점은 잔향이 좋다는 거 첫 향은 특유의 스킨 정도 냄새가 나다가 좀 지나면 은은한 과일 향이 나서 코를 자연스럽게 가져다 되게 될 만한 향수다. 여자가 뿌려도 괜찮고 남자가 뿌려도 괜찮다. 특히 남자에게서 이런 향이 난다면 그 후는 생략한다. 정말 괜찮은 향수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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