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남이다. 피자는 참 그 브랜드마다 시그니처 맛이 있는거 같다. 청년피자 항상 브랜드가 있다는것만 알았고 시켜먹어본적은 없었는데 맛있다고 추천을 받아 오늘의 저녁은 청년피자로 하겠다. 비프홀리데이+에그콘피자 토핑농장이라는 메뉴가 있나보다. 피자가 태연씨 얼굴만하다. 이거 내 손보다 작던데.. 신기하다. 암튼 나는 비프홀리데이+에그콘피자로 프리미엄반반세트로 시켰다. 흠 맛있겠다~ (다이어트 중이라 하루에 한끼는 맛있는걸로 먹는중) 햄벅해 오..맛있는 비주얼과 맛있는 냄새.. 요기오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무얼 시켜먹지하다가 어느 피자집의 리뷰 중 인상깊었던 리뷰가 있었는데 맛있어보이는 피자라고 적어놓고 점수는 5점만점에 3점 주셨다. 맛있어만 보이는 피자라는 리뷰를 재치있게 잘 표현했다고 생각된다. 암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