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웨딩사진 #스튜디오카페 포항의 스튜디오 카페, "포토피아"를 찾았다. Fotopia 콜로세움을 연상하게 하는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른쪽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패션후르츠 에이드, 바닐라라떼, 아메리카노 그리고 가운데의 앙버터 바게트를 주문했다. 직접 만든 팥앙금과 크렌베리, 호두, 무염버터, 파마산 치즈가 겉빠속촉 바게트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디저트가 되었다. 넓은 창으로는 푸른 바다와 하늘이 쏟아져 들어왔다. 포토피아는 실제로 웨딩촬영이 이루어지는 스튜디오로 곳곳에 너무 예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깨끗한 화이트 커튼샷. 밖순이 이과녀도 동료에게 물려받은(?) 화이트 원피스를 갖고 가서 사진을 남겼다. 다음번엔 공대남과 함께 찍는 걸로. 악기를 잘 다루는 집돌이 공대남이 보고싶어졌던 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