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순이 이과녀 자매와 집돌이 공대남 남매가 뭉쳤다.
가성비와 맛과 양 모두를 포기할 수 없는 우리의 선택은 블랙라벨 커플세트 + 기브미파이브
블랙라벨 커플세트
- 가장 양이 많은 달링포인트 스트립 앤 슈림프
- (추가 금액을 내고)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 (추가 금액을 내고) 수프 2개를 샐러드 2개로 업그레이드
했다.
달링포인트 스트립은 두툼한 호주산 채끝등심 스테이크로 깊고 담백한 육즙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거기에 가니쉬로 나오는 치즈 앤 발사식소스를 곁들인 구운양파를 올리면 한껏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의 맛은 말이 필요없다.
그라나 파다노 치즈와 부드러운 스테이크, 새우, 양송이를 볶아 만든 깊고 진한 크림 소스가 입 안을 묵직하게 채울 때면 기분 좋은 콧소리가 절로 나온다.
수프보단 하우스 샐러드.
샐러드 드레싱이 다양한데 허니 머스터드, 레몬 비네가렛, 블루치즈, 렌치가 있다.
이과녀의 픽은 블루치즈와 렌치. 두 소스를 곁들여 식전빵과 먹을 때 가장 맛이 좋다!
기브미파이브
기브미 파이브는 아웃백의 인기 애피타이저 5종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가성비 갑 플래터이다.
-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 크리스피 쿠카부라 윙
- 레인지랜드 립레츠
- 오지 치즈 후라이즈
- 치킨 핑거
특히 치킨 핑거를 하우스 샐러드 위에 올리면 20900원의 치킨 텐더 샐러드가 뚝딱 만들어지니 가성비 갑이 아닐 수 없다.
밖순이 이과녀가 설과 추석이면 아웃백을 찾는 이유!
바로 신한 아웃백 카드의 40% 할인때문이다.
카드 할인을 받으면서 밖순이 이과녀가 최종적으로 낸 금액은 96,420원.
블랙라벨 커플 세트 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4명이 배가 터지게 먹었으니 이것이 바로 가성비와 분위기, 양과 맛을 모두 잡은 최고의 외식이 아니겠는가!
물론 적은 돈은 아니지만 효율적인 플렉스를 했다고 자부하면서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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