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순이의 일기/먹깨비 밖순이의 맛집

[아웃백] 아웃백 런치 세트

밖순이과녀 2022. 1. 13. 12:32
반응형

밖순이 이과녀의 가족은 프로 외식러이다.
이과녀의 가족들이 주말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자주 들르는 곳은 집 앞 아웃백이다. (덕분에 이과녀의 어머니는 10년째 아웃백 부메랑 VIP이시다.)

연인, 친구, 동료들과 함께 맛있고 좋은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아웃백 런치 세트를 소개한다.

아웃백 런치 세트

런치 세트에는 기본적으로 아래의 메뉴들이 함께 곁들여져 나와 훨씬 풍성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웃백 런치세트에는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고르고 고른 밖순이 이과녀 패밀리의 픽을 알아보자.

기브미 파이브

기브미 파이브는 아웃백의 애피타이저 5종을 맛볼 수 있는 플래터로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크리스피 쿠카부라 윙, 레인지랜드 립레츠, 오지 치즈 후라이즈, 치킨 핑거가 제공된다.

투움바 파스타

그라나 파다노 치즈와 새우, 양송이가 듬뿍 들어간 크림 파스타.
미리 주문을 할 때 크림 소스를 넉넉히 달라고 부탁한 후 부시맨 브레드에 소스를 듬뿍 묻히고 새우를 올려 먹으면 환상이다.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  

관자, 새우, 오징어가 넉넉히 들어간 해산물 볶음밥.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매운맛이 강한 편. 하지만 금방 사라지는 매운맛이므로 약간 느끼한 메뉴와 함께 먹으면 꽤나 궁합이 맞다.
밖순이 이과녀는 스파이시 갈릭 씨푸드 라이스에 투움바 소스를 얹어 먹는 스타일.

  슈림프 감바스 샐러드  

VIP 쿠폰으로 받게 된 메뉴.

슈림프 감바스 샐러드새우가 넉넉히 들어간 웜샐러드이다.
이거 맛있다. 많이 맛있다. 혼자서 두 개는 먹을 수 있다. 새우도 많이 들어 있다. 또 먹고 싶다.

짐붐바 스테이크

그래도 이름이 스테이크 하우스인데 스테이크가 빠지면 서럽다.

런치세트가 리뉴얼 되기 전에는 그릴 메뉴로 카카두 김치그릴러, 서로인 스테이크 라이스와 같은 혜자템들이 더욱 많았으나 리뉴얼과 함께 대부분 사라지고 기존의 스테이크 메뉴들이 런치세트에 포함되었다.
아웃백은 다시 혜자스러운 런치 세트를 돌려내라!!


어쨌든 그 중에서 가장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짐붐바 스테이크.

이과녀는 참고로 스테이크의 사이드 디쉬를 구운 고구마와 감자튀김으로 하는 편이지만 이 날은 기브미파이브에 오지치즈 프라이가 나왔기 때운에 볶음밥을 선택했다.



밖순이 이과녀 가족과 집돌이 공대남이 함께 했던 점심 식사는 여기까지.

팀의 막내로서 회식 장소 물색의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과녀의 꿀팁이니 모두 널리 활용하시길!

모두 아웃백 런치 세트를 잘 이용해서 알차고 맛있는 식사를 하세요!




참고로 광고따위 없는 그냥 순전히 밖순이 이과녀가 재미있어서 하는 리뷰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