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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는 방앗간을 지나지 못하고, 밖순이 이과녀는 카페를 지나치지 못한다.
두류공원을 자주 걷는다는 말에 지인이 알려준 숨은(숨어있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지리적 특성을 의미한다. 실제로 밖순이 이과녀는 이 곳을 몰랐지만 남들은 다 알고있던 핫플레이스였다.) 카페를 가보았다.
성당못 빌
카페에 왔으니 커피와 디저트를 맛봐야한다.
밖순이 이과녀가 주문한 메뉴는 롱블랙(4,000)과 청포도에이드(6,000), 치즈타르트(6,500).
맛은 평균. 가격은 카페의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비싼 편이 아니다.
낮엔 청명한 하늘과 푸른 나무.
저녁엔 온 세상을 붉게 물들이는 노을.
밤엔 와이탄을 떠올리게 만드는 야경.
시시때때로 황홀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성당못 빌.
이 곳을 뷰맛집, 인증샷 맛집으로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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