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산수야

공대남이다.
여름에 보양식을 먹으러 산수야에 왔다.
힘 뽝뽝
산수야에는 몸에 좋은 보양식들을 저렴하고 맛있게 양 많게 먹을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들 찾으신다.
그래서 유명한 보양식 집 산수야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다.

산수야

정말 산속에다가 위치해 있는 산수야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로 깊이 들어와야 가게가 보인다.
저녁에는 이상한 산골로만 가서 뭐지 싶을 수도 있다.
(이상한 곳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정말 주위 풍경은 시골 산장처럼 생겼다.
오시면 닭도 있고 오리도 있고 그렇다.
이 고기들을 먹는 건지는 모르겠는데 올 때마다 바뀌지는 않으니 그냥 키우시는 거 일수도 있다.
(아닌가??)

산수야 가게의 모습 정말 산속의 컨테이너 집처럼 생겼다. 이래 보여도 꽤 오랜 시간 장사해온 장수 맛집이다.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손님들이 가득 차 있어서 역시 주말은 주말인가 보다 해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평일에도 이것보다는 적지만 비슷하다고 하셨다..
역시 소문난 맛집의 클라쓰.. 크으

오리고기.. 대자로 하나 시켰는데
굉장히 양이 많았다. 장정이 그래도 3명에 여성 3 명이였는데도 불구하고 푸짐한 양에 깜짝 놀라고 맛에 깜짝 놀랐다.
또 고기가 신선한 게 느껴질 정도로 풍미가 좋아
왜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지 알겠더라.

밑반찬이 맛있는 집은 맛집이라더니
이 반찬들도 하나같이 별미이다.
빠짐없이 맛있는 집은 참 드문데 여기는 다 맛있다.

크으 오리고기는 항상 맛있다. 여기에 밥을 볶아 먹으면 아주 꿀맛인데 오늘은 손님이 너무 많이 안 되겠어서 우리가 직접 볶았다.
꼭 고기 드신 뒤 밥 볶아달라고 하세요~^~^ 너무 맛있어요
더운 여름 몸 보양을 위해 다들 보양식 가게를 찾고 있으실 텐데
마산에 사신다면 꼭 여기를 들러보세요~^~^ 꼭

주소: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신감리 5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