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맛집 in 대구]홍춘별관+Pasta 27.5 °C

 

공대남이다.
오늘은 대구의 숨은 맛집 홍춘별관에 대해서
리뷰 해보려 한다.

홍춘별관 + Pasta 27.5 °C

건물 오른쪽이 홍춘별관

왼쪽이 파스타 27.5 °C

식당이 특이하게 한 건물에 두개의 식당이 있다.
그래서 이름에서도 알수있듯이 파스타 집이다.
중국집과 파스타 집이라니 중식과 양식의 조화인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들어선다.

메뉴판 첫 면

메뉴판을 제일 처음 보면 세트 메뉴가
심플하게 되어있다.
메뉴판이 간단하면 뭐다?? 맛집이다~

메뉴판 두 번째

우리는 4명에서 갔기에 3인세트에 볶음밥,
차돌짬뽕을 시켰다.

메뉴판 세 번째

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마지막 판은 파스타 집이다.
알고보니 같은 음식점 다른 메뉴였던것이다.
다음번에는 파스타도 꼭 시켜먹어야겠다.

꿔바로우

꿔바로우~

제일 처음 꿔바로우가 나온다~
진짜 이 집은 꿔바로우가 맛있다.
찹쌀가루로 만든 튀김이 쫀뜩 하니 맛있고
고기의 육즙도 가득하다.
나이스 꿔바로우

차돌 짬뽕

짬뽕을 제일 처음 먹었을때 약간 매콤한 맛이
올라온다.
매운걸 못드신다면 조금 덜 맵게 해달라고 하길 바란다.
차돌은 약간 질긴 감은 있지만 국물은 얼큰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많이 있다.
면은 통통하니 평범하다. 조금 맛있다 정도?

볶음밥에 나오는 국물

볶음밥에 나오는 짬뽕국물이다 고기도 있고 맛있어 보인다.
밥 먹기 전 입 가심으로 한 입 먹었을때 입에서 나오는 한 마디..

달달 매콤하다.

볶음짜장밥

이렇게 나온건 아닌데 정신 못 차리고 숟가락으로 살짝(?)비벼 버렸다.
역시 습관은 무섭다.
볶음밥은 기름지지 않고 족당히 고소함과
계란으로 하여금 부드러움을 추가했고 중간 중간의
불 맛과 고추가루의 약간의 매콤함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어 입안을 즐겁게 한다.
이 가게의 전반적인 메뉴가 좀 달달함이 있다.
이 볶음밥에도 그 달달함이 있어 풍미를 더한다.

추가적으로 밤에는 포차로 운영하다고 한다. 굉장히 핫한 곳이니 꼭 들러보길 바란다.

[정보]

위치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205길 12, 1층 (호산동)

운영시간

오픈 11:00 ~ 마감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