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남이다. 요즘 저녁을 먹고 항상 걷는 두류공원 옆에 공사하는 곳이 드디어 개방되었다. 항상 지나갈 때마다 꼭 열면 가봐야지 하는 곳이 개방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을 해보았다.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이다. 역시 아이폰 13pro인가.. 그 전 아이폰 6s때 보다 훨씬 좋은 풍경을 담았다. 내려가는 길 뭔가 되게 운치있다. 비밀의 장소로 가는 느낌이다. 옆에도 여러 군데에서 이 장소에 접근하기 쉽게 길목을 만들어놨다 나무길조차 예쁘다. 앞에는 쉼터인데 앞에서 멍때리면서 풍경을 즐기기에 좋고 김밥이나 나들이오기에도 좋다.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곳!! 해가 저물더니 더욱더 운치있게 변하는거 같다. 아니 이거 내가 찍은거 맞나.. 너무 이쁘게 찍혔네. 안에 작은 우물도 있어 구경하기 좋다. 신나게 흔들린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