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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6

[스타벅스] 할로윈 프로모션 Create The Joy

스타벅스가 할로윈🎃을 지나칠 리 없다. 기대에 부응하는 듯 "Create The Joy" 에디션을 내어놓았다. 스타벅스의 할로윈 프로모션 Create The Joy 집돌이 공대남은 오묘한 색이 매력적인 아이스 젠틀 조커 스윗 샤워를 밖순이 이과녀는 은은한 스파이스 향이 매력적인 펌킨 스파이스 라떼를 시켜보았다. 아이스 젠틀 조커 스윗 샤워 (Iced Gentle Joker Sweet Sour) 보라색과 붉은색의 으스스👻한 색감으로 즐기는 할로윈 무드! 새콤 달콤한 자몽과 라즈베리 젤리의 짜릿한 풍미가 반전 매력인 음료! 라즈베리 젤리와 용과 씨앗(용과라고 추측한다.)이 섞여 있는 것이 개구리 알처럼 보이는 건 왜 때문일까? 무튼 이과녀의 시선에선 음료 자체의 색보다는 라즈베리 젤리의 비주얼이 할로윈 호러..

[스타벅스] Autumn Barista Favorite

가을비가 창문을 기분 좋게 두드린다. 창문을 열자 시원한 가을 바람이 뺨을 간지럽힌다. 따뜻한 음료 한 잔을 옆에 두고 책 한 권 읽어내려가기 가장 좋은 날이다. 스타벅스 Autumn Barista Favorite 밖순이 이과녀는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시그니처 핫 초콜릿를 좋아한다.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스타벅스 티바나 시리즈 중 하나인 제주 유기농 말차로 만든 라떼 제주에서 차광재배한 여린 찻잎을 곱게 말아 만든 말차를 사용하여 진하면서도 맑고 신선한 말차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음료. 개인적으로 시럽을 최대한 적게 넣고 말차의 맛과 향을 오롯이 즐기는 것을 좋아한다. 커피보단 차를 즐기고 싶을 때 적절한 음료이다. 시그니처 핫 초콜릿 깊고 진한 초콜릿을 느낄 수 ..

[스타벅스] 콜드브루 오트라떼(Cold Brew Oat latte)

본가에 내려왔는데 스타벅스가 생겼다. CGV 영화관 생긴 것도 신기한데 스타벅스가 생기다니. 참고로 집돌이 공대남의 본가는 읍도, 면도 아닌 리(里)다. 리 (행정 구역) : 리(里)는 한국의 지역을 구분하는 말단 단위로, 주로 농어촌 지역에 존재한다. 벅차오르는 감정을 가다듬고 스타벅스에 들어왔다. 스타벅스로 들어오니 다시 대구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건 무엇일까? 도시의 느낌인건가. 처음 방문한 스타벅스이니,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자. 콜드 브루 오트 라떼 (Cold Brew Oat Latte) 오트 밀크(Oat milk)로 만든 라떼, 콜드 브루 오트 라떼를 주문했다. 가격은 Tall. 5,600원, Grande. 6,100원 , Venti. 6,600원. 라떼는 고소한 맛이 생명인데, 곡물로..

[스타벅스]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10월 11일까지가 기한인 BOGO 쿠폰을 쓰기 위해 스타벅스를 찾았다. 이번 BOGO 쿠폰은 블론드 시리즈에 해당하는 음료에 한해 1+1. 그래서 선택한 음료가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블론드 바닐라 더블 샷 마키아또 Tall 사이즈 기준 블론드 에스프레소 2샷 + 흑당시럽 + 바닐라 크림이 어우러진 마키아또이다. 바닐라의 향을 즐기고 싶었던 밖순이 이과녀는 커스텀에서 흑당시럽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주문을 했다. 흑당시럽이 달콤한 첫맛을 만들어내면 블론드 에스프레소와 바닐라 크림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은은한 향과 맛을 내며 뒤따라온다. 적절한 달콤함은 매력적이지만 스타벅스의 바닐라빈 라떼나 바닐라 스타벅스 더블샷에 비해 바닐라의 풍미는 덜 느껴지는 듯. 오후 3시 경. 정신없는 오후 일거리에 당충..

[스타벅스]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Chestnut & Chickpea Bread)

스타벅스 디저트도 비건 푸드 대열에 발을 내딛었다. 비건은 아니지만 새로운 메뉴는 늘 호기심을 자극하니 먹어볼 수 밖에. 밤콩달콩 두유 브레드 보늬밤과 병아리콩 그리고 두유가 들어간 비건 빵이다. 크기는 내 손이 상당히 작은 편인데 내 한 손에 쏙 들어오니 꽤나 작은 편이다. 칼로리는 이 조그만한 게 왜 이렇게 높은 것일까. 궁금한 마음에 집으로 냅다 들고 뛰었다. 마음이 앞선 것일까. 전자레인지에 데우기 전 포장을 찢어버렸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이다. 어쩔 수 없이 파스타 용기를 뚜껑으로 사용했다. 전자레인지에 50초. 빵이 따뜻하게 데워졌다 이제 속을 들여다볼 차례. 한껏 기대를 하며 반을 갈랐다. 결과는 보다시피 So So. 지난 달 28일 대란을 몰고왔던(난 단순히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얻게..

[스타벅스] 몽블랑 치즈 케이크(Montblanc Cheese cake)

밖순이 이과녀는 스타벅스에 자신의 영혼의 1.25%쯤을 바치고 있다.(월급은 그보다 조금 더 바치고 있다.) 오늘도 새로운 메뉴를 지나치지 못했다. 몽블랑 치즈 케이크 밤 스프레드를 넣은 치즈 케이크 위에 생크림과 밤크림이 차례로 쌓여있고 그 위로 보늬밤이 올라가있다. (보늬밤이 뭔가 했더니 밤조림이었다.) 밖순이 이과녀는 밤을 좋아한다. 맛밤 말고 집에서 삶아먹는 밤. (과한 단맛이 아닌 은은한 단맛이 나야 진정한 밤맛이다. 그 매력에 계속 밤을 먹게 된다.) 혹시나 과한 단맛이 나면 어쩌나 걱정을 하며 포크를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과하지 않다. 적당한 단맛이다. 치즈케이크 특유의 부드러운 짠맛과 적당한 단맛이 제법 조화롭다. 보늬밤은 집돌이 공대남이 혼자 다 먹어서 무슨 맛인지 모른다.(집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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