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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남이다.
오늘은 진리의 뿌링클 치킨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 한다.
Bhc 뿌링클
배달하시는 선생님의 발자취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그가 지나가는 자리에 향기로운 황금빛 선율이
그리워지니
주문한지 20분밖에 되지 않았지만
배달이 금방 도착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오기전부터
나 뿌링클이요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
뿌링클의 향기는 매혹적이다.
공대남은 어릴적부터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에 알러지 반응이 났다.
어릴적 치킨을 먹으면 팔에 조그만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서 치킨 알레르기가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였다는걸 Bhc라는 치킨을
먹고 나서야 깨달았다.
기름이 문제였다는것
그 때부터 친구들, 지인들은 내가 먹어본 치킨 중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고 하면 먹지 않았다.
그렇다.
어느새 좋은 치킨 감별사가 된 것이다.
Bhc 말고도 알레르기 반응없던
치킨집도 많으니 나중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Bhc는 어느 메뉴를 먹어도 맛있지만
그 중에서 최애는 뿌링클이다.(너두? 나도!!)
많은 뿌링클을 먹어봤지만
Bhc의 독자적인 맛이 있다.
먼저 입에 닿기 전 뿌링클의 향이
코를 따뜻하게 감싸며
후각을 자극시킨다.
후각을 만족한 뒤 한 입 베어물면
두툼한 살..이게 진짜 대박이다.
제일 처음 받으면 양이 좀 작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건 먹어보면 오산이다.
많은 순살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살이 꽉 차있는 순살은 몇 군데 없다.
그리고 쫄깃하고 담백하며 염지를 잘해
느끼할 수 있다고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뿌링클 가루..말해 뭐하나..
어제도 먹었지만 오늘도 먹고싶다.
오늘 저녁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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