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남이다.
오늘은 공대남이 자주 해먹는
까르보나라를 알려주려 한다.
정말 간단하니 집에 재료를 사놓고
면만 사서 두고두고 해먹기도 하고
가끔 요리 실력을 뽐내는것도 가능하니
숙지하길 바란다.
아 그리고 크림없어도 된다.
까르보나라
[재료]
필수:
파스타 면, 파마산 치즈 가루, 계란 1인 기준 2개,
치킨스톡, 마늘, 소금, 후추,라면 후레이크
옵션:
무염버터,굴소스, 베이컨
1.파스타 면을 삶기위해 물을 끓인다.
물에 소금을 3꼬집 정도 넣고 팔팔 끓을 때까지
기다린다.
파스타 양은 500원 정도의 크기가 1~2인분에 적당하긴하지만, 그냥 본인 손가락에 맞춰서 하면 간단하닼
2. 물 끓는 동안 루를 만든다.
종이컵 1컵 정도 물을 넣고 치킨 스톡을 숟가락 반정도,
굴소스(옵션)을 숟가락 반 정도 넣고
마늘을 1~2개(생마늘 썬거)
아니면 간마늘 큐브 하나를 넣고,
2.1 후추를 3꼬집정도 넣고
무염버터(옵션)를 1cm 정도 잘라서 넣어준다.
공대남은 베이컨(옵션)이 없어서 라면 후레이크를
넣는다.
2.2 불을 약 중불로 맞춘뒤 섞어준다.
루 끝.
3. 면와 루를 기다리는 동안
까르보나라 소스를 만든다.
계란 노른자만 필요하여 계란을 두 조각 내어
흰자가 빠져나갈 때 까지 정리한다.
여기서 어렵기 때문에 조금 연습이 필요하다.
3.1 무조건 노른자만 있어야 한다. 하지만 약간의 흰자가 있어도 상관은 없다.
거기에 파마산 치즈를 계란 1.5 파마산 1정도 비율로
마구 뿌린 뒤 섞는다. 소스 끝
4. 물이 다 끓으면 중불로 맞춘뒤 면을 넣어준다.
면은 8분에서 10분 사이에 취향대로 맞추길 바란다.
참고로 공대남은 9분이 좋다.
4.1 면이 익는 동안 약간의 퍽퍽함이 있을 수 있으니
면수를 2숟갈 정도 넣어주고 섞는다.
5. 면이 다 익었으면 뜰채로 물을 제거한 뒤
루에 면을 넣고 섞는다.
이 때 루가 있는 팬에 불은 끈다.
남아 있는 은은한 열기로 향을 입힌다는 생각으로
섞는다.
6. 루가 다 섞었으면 소스를 넣어서 천천히 비벼준다.
6. 다 비빈 후 위에 후추를 뿌려준다. 완성
사진이 많아서 그렇지 사실 15분 안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정통 파스타느낌의 까르보나라이다.
집에서 한 번 해보면 간단해서 라면 처럼 먹을 수
있는 간단 정통 파스타
꼭 해보셔서 가족이나 연인이랑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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