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순이의 일기/먹깨비 밖순이의 맛집

[버거킹]몬스터와퍼세트

집돌이 공대남 2021. 11. 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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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남이다.
거의 2주간 바이러스성 장염에 걸려 입원 때 죽만
먹으니 정말 평소에 잘 먹지 않는 햄버거, 피자, 치킨이
너무 먹고 싶었다.
그 중 정말 좋아하는 버거킹 몬스터 와퍼

몬스터와퍼

버거킹 세트

공대남은 20대 중반에 처음 버거킹을 먹었다.
그 전에는 맘스터치의 싸이버거가 제일인줄 알았다.
하지만 버거킹 몬스터 와퍼를 먹은 뒤 순위가
많이 바뀌었다.

몬스터와퍼
한창 먹을때는 하루에 세 끼를 몬스터와퍼 세트만
3일동안 먹을 때도 있을 만큼
좋아하는 버거다.
고기에 불맛과 디아블로 소스의 매콤하지만 달고
끝맛에 텁텁함
이 맛 때문에 계속 먹게 되는거 같다.

압도적 크기

크기도 커서 싸이버거는 보통 3~4개씩 먹는데
몬스터 와퍼는 1~2개가 한계이다.
단면을 보아라 정말 꽉꽉 담지 않았는가..
아는 맛이 무섭다고 이걸 쓰는 동안에도
군침이 돈다..

버거킹은 감튀가 딱 적당하게 짜고
바삭한거 같다.
각 매장마다 감튀는 조금씩 다르므로
적기에는 좀 그렇지만
대구 쪽은 실망한 적이 없다.

또 먹고 싶다.버거킹
하지만 계속 먹었다가는 앞자리가 9가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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