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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남이다.
간만에 대구에 와서 이과녀와 함께 집 앞
스벅을 다녀왔다.
항상 똑같은 맛을 시켰는데
이제 뭔가 블로그를 쓰고나서 새로운 맛을
시키기 시작한다.
프로 블로거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토피넛콜드브루
매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란데 사이즈로 시켜서 집으로 가져왔다.
뭔가 3단계로 되어 있어서 기대가득으로 빨대를
꼽아서 한모금 쭉 마셨는데..
이과녀가 섞어먹으라고 툭 친다.
맨 밑에 커피만 먹었는데도 맛이 있어서
오 맛있다.. 이랬는데
섞어먹어야하는가 보다.
[총평]
섞어먹는걸 추천
알갱이가 있으니 씹어 먹으면 달달구리
스타벅스의 콜드브루는 실패가 없다.
토피넛 추가한 콜드브루 느낌
헤이즐넛 콜드브루라 생가가면 된다.
맛있다!
추천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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