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남이다.
중소기업, 중견기업,대기업, 공공기관을 경험해본 입장에서 하나씩 나열해서 적어보겠다.
이번 포스팅은 중소기업에 대해서 적어볼려고 한다.
중소기업
대한민국의 기업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부분의 청년들이 졸업을 하거나 졸업 전에 취직을 해서 가는 중소기업.
공대남이 다녔던 중소기업을 토대로 이야기 해보겠다.
1. 급여
행복한 급여는 아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비해서 급여가 낮을뿐더러 성과금,명절 보너스, 야근 수당 등
주는곳도 있지만 적을 뿐더러 대부분은 주지 않는다.
공대남도 거의 착취당할 수준으로 일을 했었다.
그 분들이 항상 하는 말이 있다.
회사가 힘드니, 다같이 열심히 해보자느니,
자기도 힘들다느니,
등등 레파토리가 있을것이다.
여러분은 봉사하러 간것이 아니고 그것을 마땅히 해야할 의무는 없다. 하지만 현실은 하지 않으면 여러분의 자리는 없어질 것이다.
쉽게 말해 권리를 다 찾을려면 중소기업에 오면 안된다 이말이다. 능력을 쌓아 인정 대우 받는 곳으로 가자!
2. 업무시간
보통은 시간을 잘 지켜지지만 야근을 대부분 할 것이다.
우리는 야근이 많이 없는 곳이에요~
하는 곳은.. 부럽다..
그리고 앞에서 이야기했을텐데 야근 수당이 없이 12시까지 일하면 참으로 기분이 좋다..하하
3. 분위기
공대남의 예전 회사는 그나마 분위기가 괜찮은편이였다.
나름 괜찮았는데 딴건 모르겠고 우리가 발전하는걸 잘 보질 못한다.
진짜 잘 못 만나면 여러분이 열심히 해도 막 그렇게 해도 누가 알아주지 않아~ 이런식으로 같이 도태되자고 꼬드긴다.
여러분은 마이웨이로 자기자신을 꾸준히 갈고 닦기를 바란다.아니면 계속 팔려다닐 존재가 될것이다.
중소기업의 인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여러분을 그냥 하나의 소모품으로 생각할 것이다.
그러니.. 별 감정 두지 말고 본인꺼를 닦아라.
4. 복지.
공대남의 예전 회사는 대기업에 파견으로 가는 회사였는데 대기업에서 받는것들을 쭉 보고있었다.
그러니 비교가 좀 많이 되었다.
명절에 받는 수당 X
그냥 과일 한 박스 준다.
과일이라도 주면 감사한곳도 있을것이다.
진짜 나머지 복지는 없다.
뭐 교육을 시켜주는 곳도 있다고는 들었지만
손에 꼽힌다..
여기는 자생이다. 알아서 살아남아라.
알아서 니돈 내고 니가 공부해라 단 업무시간은 업무시간이다.
교육 시켜달라고 하면 인상 구겨지는 상사의 얼굴이 보일것이다.
그냥 복지가 읎다.
5. 회식
회식은 케바케라서 넘어가자.
하지만 좋은곳은 잘 못간다.
요약
사실 대우는 그렇게 좋지 못하다.
계속 노력하지 않는다면 점프하기가 쉽지 않은 곳이다.
그래서 노력이 많이 필요한곳.
그리고 빨리 탈출해야 하는곳.
여러분을 단련하는 곳.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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