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순이의 일기/먹깨비 밖순이의 맛집

[BHC치킨]뿌링클 치킨

집돌이 공대남 2021. 10.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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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남이다.
오늘은 진리의 뿌링클 치킨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 한다.

Bhc 뿌링클
뿌링클은 참 사랑

배달하시는 선생님의 발자취가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그가 지나가는 자리에 향기로운 황금빛 선율이
그리워지니

주문한지 20분밖에 되지 않았지만
배달이 금방 도착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오기전부터
나 뿌링클이요 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
뿌링클의 향기는 매혹적이다.

영롱한 자태

공대남은 어릴적부터 몸에 안 좋은 음식을 먹으면
몸에 알러지 반응이 났다.
어릴적 치킨을 먹으면 팔에 조그만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서 치킨 알레르기가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게 아니였다는걸 Bhc라는 치킨을
먹고 나서야 깨달았다.

기름이 문제였다는것


그 때부터 친구들, 지인들은 내가 먹어본 치킨 중에서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고 하면 먹지 않았다.
그렇다.
어느새 좋은 치킨 감별사가 된 것이다.
Bhc 말고도 알레르기 반응없던
치킨집도 많으니 나중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군침도는 비주얼 꿣뚫쉙

Bhc는 어느 메뉴를 먹어도 맛있지만
그 중에서 최애는 뿌링클이다.(너두? 나도!!)
많은 뿌링클을 먹어봤지만
Bhc의 독자적인 맛이 있다.
먼저 입에 닿기 전 뿌링클의 향이
코를 따뜻하게 감싸며
후각을 자극시킨다.
후각을 만족한 뒤 한 입 베어물면
두툼한 살..이게 진짜 대박이다.

제일 처음 받으면 양이 좀 작다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건 먹어보면 오산이다.
많은 순살을 먹어봤지만
이렇게 살이 꽉 차있는 순살은 몇 군데 없다.
그리고 쫄깃하고 담백하며 염지를 잘해
느끼할 수 있다고 생각할 틈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뿌링클 가루..말해 뭐하나..
어제도 먹었지만 오늘도 먹고싶다.

오늘 저녁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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