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순이의 일기/먹깨비 밖순이의 맛집

[shake shack] 쉑버거

밖순이과녀 2021. 11. 15.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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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스파크 1층 shake shack을 찾았다.

쉑버거 2개와 프라이, 치즈프라이 그리고 양심상 제로코크.

늘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지만 쉑버거는 좀 작다. 적당히 배를 불린다는 생각으로 먹으면 딱 적당하지만 와 배부르다! 의 느낌은 아닌 듯.

그래도 신선한 야채고소하고 부드러운 번. 육즙이 풍부한 패티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 것 같다.

쉑쉑의 프라이는 바닐라 쉐이크솔티드 카라멜 쉐이크를 주문해 찍먹하는 것이 정석이라지만 밖순이 이과녀는 뜨거운 건 뜨겁게 차가운 건 차갑게 먹자 주의이므로 쉐이크 주문은 가볍게 스킵했다.

쉑버거를 먹고있자니 쉑마이스터 에일이 고팠지만 차를 가져왔던 관계로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대구 동성로점에는 특화메뉴로 대도양조장에서 만든 크래프트 맥주대도 IPA대도 헬레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쯤 마셔봐도 좋을 듯 하다.



맛있는 버거와 프라이, 거기에 어울리는 커스터드와 맥주가 땡기는 날엔
shake shack을 찾아보자!

버거는 늘 옳다. 당신의 하루 햄최몇?
삼시세끼 맛있는 버거를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 기술이 만들어 지길 바라며 오늘의 이과녀의 버거 리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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