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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을 3

[대구/가을데이트코스]금호꽂섬(하중도)

대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하중도가 새이름을 얻었다. 바로 금호꽃섬. 금호꽃섬 위치 대구광역시 북구 노곡동 665 주차장 정보 노곡교 건너(안쪽 차선 이용) 노원체육공원 주차장 이용 갓길 주차 절대 금지 금호꽃섬의 식생 금호꽃섬엔 가을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가을 바람에 산들거리는 코스모스를 바라보자니 마음이 설레었다. 이과녀가 금호꽃섬을 찾았던 날은 하늘이 조금 흐렸지만 나들이 하기엔 좋은 선선한 바람이 불었다. 높은 가을 하늘에 닿을 듯 솟아오른 솟대들이 멋있었다. 국화에 가을 정취가 잔뜩 묻어있었다. 갈대밭에서의 한 컷도 인생샷으로 남을 수 있다. 알록달록 예쁘게 물든 댑싸리는 어떤가? 가을이 성큼 다가온 10월의 첫째주. 이건 주말 금호꽃섬에서 가을 물에 들어보는 건 어떨까?

[대구 산책 코스] 3.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花園邑) 본리(本里)에는 남평문씨본리세거지가 있다. 18세기 초부터 남평문씨 일족이 들어와 터를 잡고 집성촌(集姓村)을 이룬 곳. 1715년에 문재철(文在徹)이 이곳에 들어와 정착했다고 하며, 문익점의 18대손인 문경호가 터를 닦았다고도 한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 마을 입구에 삼우당 문익점 선생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그리고 그 뒤로 목화밭이 넓게 펼쳐져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목화밭 옆에는 잘 가꾸어진 연못이 있다. 고즈넉한 한옥마을에 물소리와 새소리가 어우러져 생기를 불어넣는다. 남평문씨본리세거지는 1975년 12월 30일 시도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고 1995년 5월 12일 대구광역시 민속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었다. 목화씨를 담아온 대롱붓과 그 목화씨를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다...

[대구] 가을 데이트 코스 - 억새편 / 대명유수지_달성습지

대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두번째 방법, 바로 은빛물결이 아름다운 억새밭🌾을 찾는 것이다. 대명유수지 / 달성습지 청명한 가을 하늘이 유난히도 눈부셨던 주말 아침, 대명유수지 억새밭을 찾았다.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는 매우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더욱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 경관을 갖고 있다. 그래서일까?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가 대구에서 유일하게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2021 가을 비대면 안심 관광로 25선에 선정되었다. 대명유수지와 달성습지는 삵, 족제비, 황조롱이 등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지이다. 달성군은 이러한 생태 자원을 백분활용하여 2015년부터 전망 데크, 생태탐방로, 포토존, 생태학습장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보다 달성군의 자연과 그 속의 생명체들에게 다가갈 기회를 마련하였다. 특히 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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